당뇨병은 1형과 2형, 임신성 당뇨, 소아 당뇨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주로 현대인들에게 나타는 것은 2형당뇨 입니다.
1형당뇨와 2형당뇨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것도 좋습니다.
오늘은 2형당뇨가 왜 생기고 어떻게 개선해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형 당뇨 알아보기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은 모두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기는 만성 질환이지만, 발병 원인, 증상, 치료 방법 등에서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형 당뇨의 특징
2형 당뇨병은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면서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혈당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2형 당뇨의 가장 큰 특징은 인슐린 저항성과 인슐린 부족이 주요 원인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에 대한 세포의 반응이 감소하는 상태이고, 인슐린 부족은 췌장이 충분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혈당을 적절히 이용하지 못하고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는 것이죠.
- 인슐린 저항성: 인슐린에 대한 세포의 반응이 감소하여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깁니다.
- 인슐린 부족: 췌장이 충분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합니다.
-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환경적 요인: 비만, 운동 부족, 불규칙적인 식습관,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스트레스 등이 발병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2형 당뇨 수치
2형 당뇨병은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여 잘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당뇨 수치는 공복 혈당치가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의 의심이 강해지며,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6.5% 이상일 때도 당뇨병 진단이 세워집니다.
또한, 공복 혈당치, 당화혈색소 수치뿐만 아니라 식후 혈당치, 인슐린 저항성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진단과 치료를 결정합니다.
당뇨 초기 증상 대표 3가지
당뇨병 초기 증상 대표 3가지: 자주 목마르고, 배고프고, 소변을 많이 보는 ‘다음, 다식, 다뇨’ 입니다.
- 다음 (口渴):
- 갈증 증가: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자주 목이 마르는 증상입니다.
- 하루 2~3리터 이상 물을 마시는 경우 당뇨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야간에도 자주 일어나 물을 마셔야 하는 경우 당뇨병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 다식 (多食):
- 먹어도 배가 불러지지 않고, 계속 먹고 싶은 느낌:
- 평소보다 식사량이 늘어나는 경우 당뇨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에도 식욕이 증가하는 경우 당뇨병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 다뇨 (多尿):
- 소변 양이 늘어나고,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
- 하루에 10회 이상 소변을 보는 경우 당뇨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밤에 자주 일어나 소변을 보는 경우 당뇨병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2형 당뇨 치료
당뇨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혈당을 잡는 것 입니다.
고혈당을 잡는 방법은 시중에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결국 본인이 당뇨병에 대한 인식과 당뇨병이 얼마나 무서운 질환인지 알아야합니다.
당뇨로 인해 몸에 이상신호가 오기 시작하면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늦었다 생각하면 당뇨합병증이 시작되었을 경우도 많습니다.
당뇨병은 당뇨로 인한 병보다 고혈당, 즉 합병증이 더 무서운 병입니다.
당뇨로 인한 망막증(실명), 당뇨발, 심혈관질환등 생명과 직접 연관이 있는 질병들이 발생 합니다.
당뇨 치료의 방법은 정해져 있습니다.
채식위주의 식단관리, 운동, 스트레스 등 건강한 습관들 입니다. 이러한 방법도 시중에는 너무 많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이 깨닫고 실천을 하느냐 마느냐 입니다!
당뇨병은 심각한 만성질환으로, 특히 2형 당뇨병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하고 이를 통해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개선은 당뇨 관리의 핵심이며, 꾸준한 노력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당뇨 합병증 망막병증 눈,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