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과 다르게 최근 당뇨는 고령화로 인해 생기는 것 보다 식습관, 생활습관에 의해 당뇨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본인이 당뇨인지도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당뇨환자에게 혈당 수치는 평생 관리해야합니다.
공복혈당,식후2시간혈당,당화혈색소 등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요번에는 헷갈릴 수 있는 3가지 정상수치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나이불문 당뇨는 증가세
최근 국내 당뇨병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요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만 19세 이상 국민의 16.7%가 당뇨병을 앓고 있습니다.
이는 2012년 11.8%에 비해 4.9%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30세 이상 성인의 경우 6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 유병률을 보면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10명 중 3명이 당뇨병 환자라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성별별 유병률은 남성이 19.2%, 여성이 14.2%로 남성이 다소 높습니다.
공복혈당, 식후 2시간 혈당,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공복혈당, 식후 2시간 혈당, 당화혈색소는 모두 당뇨병 진단, 관리, 합병증 예방에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러한 혈당수치를 가지고 당뇨병 진단, 당뇨합병증 발생 여부 등을 파악하여 예방할 수 있으니 당뇨환자라면 수시로 체크해야 할 부분입니다.
당뇨 합병증 망막병증 눈,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공복혈당
- 정상: 70~99 mg/dL
- 당뇨 전단계: 100~125 mg/dL
- 당뇨병: 126 mg/dL 이상
식후 2시간 혈당
- 정상: 140 mg/dL 이하
- 당뇨병: 200 mg/dL 이상
당화혈색소
- 정상: 6.5% 미만
- 당뇨병 전단계: 6.5~8.0%
- 당뇨병: 8.0% 이상
당뇨수치에 따른 단계
당뇨 정상수치
- 공복 혈당 70-99mg/dL
- 식후 2시간 혈당 140mg/dL 이하
- 당화혈색소 6.5% 미만
당뇨 전단계
- 공복 혈당 100-125mg/dL
- 식후 2시간 혈당 140-199mg/dL
- 당화혈색소 6.5-8.0%
당뇨병
- 공복 혈당 126mg/dL 이상,
- 식후 2시간 혈당 200mg/dL 이상
- 당화혈색소 8.0% 이상
3가지 검사를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당뇨병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