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초기증상 이거 보이면 위험

당뇨병은 평생을 관리해야하는 아주 무서운 질병입니다.
예전에는 나이가 들면서 오는 병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식생활, 근무 환경등의 변화로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당뇨 초기증상을 무시하고 안좋은 습관이 지속된다면 만성질환으이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우리 몸이 혈액 속의 포도당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질환입니다.
이는 혈당 수치가 높다는 뜻이며, 어떠한 형태로든 간에 체내에 당분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있음을 나타냅니다.
포도당은 우리 몸이 활동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이는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뇌와 신경세포 등 모든 세포에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포도당을 몸속에서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게 되면 다른 신체 기관들의 활동에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크게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1형)과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2형)과 임신성 당뇨병으로 나뉩니다.
당뇨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당뇨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생활패턴을 바꿔야 당뇨병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당뇨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

당뇨병의 초기 증상은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당뇨병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반드시 병원에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1. 당뇨병 초기 증상 – 심한 갈증

포도당이 몸속에서 제대로 흡수되지 않으면, 혈액 내에 포도당이 쌓여가면서 탈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입안의 침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입안이 마르고 갈증이 나게 됩니다.

2. 잦은 소변

당뇨병 환자인 경우에는, 몸속의 혈당 수치를 낮추기 위해 신장이 평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므로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잦아집니다.
당뇨병으로 인해 신장 기능이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각종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불면증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혈당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불면증으로 고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수면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4. 상처 치유 저하

당뇨병 환자는 상처가 아무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이는 혈당이 높아 염증 치료가 잘 안되기 때문입니다.

5. 방광염, 요로 감염

혈당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이는 신장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신장 문제는 곧 요로 감염이나 방광염에 취약해집니다.

6. 당뇨병 합병증 가장 큰 문제 – 발

당뇨병 환자들은 발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혈당이 높아 혈액순환이 안되면 혈관질환이 생기면서 발에 합병증이 올 수 있습니다. 항상 발을 깨끗이 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7. 눈 시력 저하

몸속에 혈당이 높으면 혈액 순환 문제가 발생하고, 이는 눈 혈관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눈의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안구건조증, 결막염 등의 질환이 발생 합니다.
이 같은 안구 질환이 지속되면 시력저하, 실명까지 올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8. 피부 건조

피부가 건조하면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움증이 생기며 순환계 문제가 발생합니다.
제2형 당뇨병이 발생하면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피부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피부의 수분이 부족해지거나 탄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당뇨는 평생을 관래해야 합니다.
오늘부터라도 운동, 식단 조절해야 합니다.